나스닥1 버나드 메이도프 (명성, 규제기관, 피해자) 우리는 국가가 공인한 금융 기관이나 정부 규제 당국의 마크가 찍힌 금융 상품을 마주할 때, "정부가 철저히 감시하고 있으니 내 돈을 먹고 도망치지는 못할 것"이라며 경계심을 내려놓곤 합니다. 미국 자본시장의 상징인 나스닥을 설립하고 의장까지 지낸 금융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무려 50년 동안 650억 달러(한화 약 80조 원) 규모의 가짜 자본 제국을 굴리며 월가를 농락했던 대참사가 있었습니다. 규제 기관의 공식 보증서가 어떻게 사기꾼의 완벽한 사냥 무기가 되었는지, 그 추악한 금융 제도의 허점을 냉정하게 해부해 보겠습니다.명성이 쌓인 방식부터 이미 이상했다1962년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버나드 메이도프가 초기에 굴리던 고위험 주식 포트폴리오 자산들은 단 하룻밤 사이에 완전한 휴지 조각으로 전락했습니다. .. 2026. 6. 11. 이전 1 다음